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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예산 6,200억 원 시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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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예산 6,200억 원 시대 열려
  • 이태헌 기자
  • 승인 2019.03.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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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1,384억 원 증액 편성

▲ 무안군청 전경.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추진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추경예산은 당초예산 4,851억 원보다 1,384억 원이 늘어난 6,235억 원 규모다.

이번 추경예산은 ▲일반공공행정 724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 25억 원, ▲문화 및 관광에 24억 원, ▲환경보호 184억 원, ▲사회복지 20억 원, ▲보건 11억 원, ▲농림해양수산 292억 원, ▲산업‧중소기업 19억 원, ▲수송 및 교통분야 34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48억 원을 투자하고 ▲기타분야는 3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주요사업을 보면 ▲재정안정화기금 조성 700억 원 ▲해상 재난안전 체험교육시설 10억 원 ▲오룡지구 하수처리시설 100억 원, ▲연안정비사업 48억 원, ▲몽탄특화농공단지 조성 16억 원 등을 증액 편성해 주요 현안사업들이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무안군 관계자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생활과 직결된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예년보다 편성을 서둘렀으며, 안정적으로 재정이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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