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초청 “숲속음악대 덩따쿵”
5일 오후 5시 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5일 오후 5시 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국립남도국악원(원장 정상열)은 오는 5일(일) 오후 5시 ‘어린이 날’을 맞아 진도지역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가정의 달 특별 체험과 어린이 날 당일에는 국립민속국악원을 초청하여 ‘숲속음악대 덩따쿵’ 공연을 개최한다.
유아 대상 국악체험극 ‘숲속음악대 덩따쿵’은 여우, 토끼, 꾀꼬리, 곰, 늑대로 구성된 숲속음악대 ‘덩따쿵’이 호랑이 생일잔치에 초대받아 멋진 국악 연주를 들려주는 국악 체험극이다.
공연 진행 중 유아들이 국악기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4개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연주자와 함께 연주도 해보는 체험과 국악장단 따라하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국악에 대한 흥미와 친숙함을 한 층 더 높여줄 예정이다. 또한 공연 종료 후 출연자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된다.
국립남도국악원 공연담당자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은 국악원을 방문해 온 가족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오후 4시 20분 진도읍사무소, 4시 35분 십일시 사거리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과 국립남도국악원 장악과 전화(061-540-4036)로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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