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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 무안신안지사, 2019년 농지은행사업 평가회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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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 무안신안지사, 2019년 농지은행사업 평가회 1위 달성
  • 김창호 기자
  • 승인 2019.05.02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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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농지은행사업 평가회.
한국농어촌공사 무안신안지사(지사장 최완일)는 지난 4월 25일(목) 열린 2019년 농지은행사업 종합 평가회에서 전남권 1위를 달성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회는 2018년 전국 91개 지사에서 각 본부별 사업실적 등을 고려하여 최우수 지사 등을 표창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무안신안지사는 2018년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65억 원, 경영회생 58억 원, 영농규모화 49억 원 등 총 197억 원의 사업비를 집행하여 전남지역본부 18개 지사 중 최우수지사에 등극했다.

공사가 시행하는 농지은행사업은 생애주기별로 관심·창업·성장·위기·은퇴단계로 나눠 맞춤형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올해 농지은행 시스템 개편을 통해 지리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농지가격, 농지거래동향, 토지이용현황 등의 농지정보를 직접 확인 후 농지 매매, 임차를 신청할 수 있으며 예약 및 처리상황도 확인이 가능하다. 농지연금의 경우, 감정평가액 반영률 상향 및 기대이율 인하 등으로 연금 수령액이 높아져 고령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완일 지사장은 “2018년에 전 직원이 지역 농업인을 위해 한마음으로 열심히 뛰었던 것처럼 2019년에도 전 직원이 지역 농업인과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통하여 확보된 예산 181억 원 이상을 집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지은행사업과 관련해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지사 농지은행부(☎061-260-5530~33)로 문의하거나, 한국농어촌공사 무안신안지사(목포시 후광대로 114)를 방문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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