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15일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전 및 제48회 전국소년체전에 대비해 식품 접객업소 및 숙박업소를 지도 점검해 서비스를 강화한다.
군은 이날부터 17일까지 위생담당공무원 4명과 감시원 4명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 2개를 편성하고 전국소년체전 참가선수단 숙소와 관내 모든 숙박시설,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관리와 서비스 실태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객실·식당 공중위생, 소방시설 및 장애인편의시설 및 관련 법규 위반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사항은 현장조치와 이행을 확인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고발 및 행정처분을 실시해 지도점검에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또 위생팀장 등 2명으로 구성된 체전 대비 식품 및 숙박안전대책반을 구성하고 식품 및 숙박안전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전국소년체전기간동안 식품 및 숙박 안전관리 활동 업무수행, 식중독원인종사 및 기동단속반 운영, 기타 식품안전 활동 및 불편 신고사항 등을 관리한다.
장수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장수군을 찾은 모든 분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