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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미래발전포럼, 마카오․심천 해외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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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미래발전포럼, 마카오․심천 해외연수
  • 최다정 기자
  • 승인 2019.07.22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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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시야 통해 지역발전 앞장
▲ 서남권미래발전포럼 해외연수.

서남권 최대 시민사회단체인 서남권미래발전포럼(대표 김판진 초당대 교수)이 지난 7월 11일(목)부터 15일(월)까지 홍콩, 마카오, 심천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이번 해외연수는 전남의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남권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실질적으로 서남권 최대 시민사회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서남권미래발전포럼이 추진해야 할 과제와 역점 사업에 대해서 핵심간부들과 일반회원의 의견교환의 장을 마련하여 이에 대한 다양한 대안과 비전들을 제시하고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각 시, 군의 주요이슈에 대해서 기자회견이나 플래카드 부착, 토론회, 언론 기고 등을 통해서 핵심이슈를 여론화하여 공론화를 시킴으로써 해당 지자체의 시장, 군수와 정치인들, 그리고 공무원들이 시, 군 의정이나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 할 수 있도록 지금 보다 더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서남권미래발전포럼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월 10일 대 성황리에 ‘대한민국 서남권 지역발전대상 시상식’ 및 ‘대 토론회’를 개최했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참 공무원을 선정하여 ‘대한민국 서남권 지역발전클린대상 시상식’, 세계섬문화엑스포(박람회)추진 제의, 섬의 날 기념 플래카드 부착, 서남권상생 발전을 위한 조례제정 적극지지 등 서남권 상생과 협력을 통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서남권미래발전포럼이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해외연수는 3번째이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에 걸쳐서 진행되고 있다.

김판진 대표는 “해외연수를 통해 첫째는 회원들과의 상호 친목과 단합이 목적이며, 두 번째는 보다 넓은 시야를 통해서 국내에서 머무르는 편협 된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의미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연수에서 제시된 많은 발전방안들을 앞으로 전 회원들과 함께 더욱 더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해외연수에 참여한 회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다짐 하는 좋은 토론과 기회의 장이었다”고 덧붙였다.

/최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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