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지청장 위성국)과 목포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혁영)는 20일(수) 2019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행사는 추운 겨울 연탄과 더불어 생활하시는 범죄피해자 가정과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과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20일(수) 오전 11시 목포시 유달로28번길1(서산초등학교 정문 옆) 인근에서 전개한다.

봉사 활동은 연탄 배달차가 집 앞까지 올라갈 수 없는 비탈 골목길에 살고 있는 6가정에 연탄 1,300장을 목포지청 위성국 지청장과 검사, 수사관 및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혁영 이사장과 위원,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직접 릴레이식으로 옮겨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인근 어려운 이웃에게 쌀과 라면을 전달할 계획이다.

목포지청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연례행사로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오고 있다.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연탄과 사랑의 선물들을 배달하며 참여자들은 나눔의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최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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