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10:15 (금)
전남소방본부, 지난해 소방 안전교육 ‘성료’
상태바
전남소방본부, 지난해 소방 안전교육 ‘성료’
  • 김창호 기자
  • 승인 2020.01.31 1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등생 4만6천 명 등 22만 명 대상 교육 실시
전남소방 지난해 소방 안전교육 성료.
전남소방 지난해 소방 안전교육 성료.

초등생 4만6천 명 등 22만 명 대상 교육 실시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유아․노인 등 도민 22만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전남소방은 지난해 도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법 ▲완강기․경량칸막이 등 대피시설 사용법 ▲화재대피법 등 체험을 통해 알기 쉽게 교육을 펼쳤다.

대상은 유아 4만7천16명을 비롯해 초등학생 4만6천403명, 중·고등학생 2만8천924명, 성인 8만5천188명, 노인 1만4천256명을 상대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소방시설 활용법 교육은 총 519개소 5천243명을 교육한데 이어 농산어촌에 위치한 유치원․학교 61개소 4천780명을 상대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도 펼쳤다.

전남소방은 올해 전라남도의 노인과 장애인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만큼 노인, 장애인 등 화재취약대상 소방안전교육을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재난대응 VR체험 및 소화기·CPR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장착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보강해 찾아가는 안전교육 품질도 향상시킬 계획이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점점 더 복잡, 다양해지는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 끊임없는 안전교육과 학습이 필요하다”며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전라남도를 만들기 위해 교육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