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지난 2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목포시 삼학초등학교 등 2곳에 어린이들을 위한 이동안전체험차량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전 학년이 참여하지 못하고 5학년 67명을 대상으로 평상시 접해보지 못한 재난 체험 위주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은 이론적인 소방교육에서 탈피하여 ▲재난대응 VR가상체험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법 교육 ▲미끄럼 구조대를 이용한 화재 피난 체험교육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켰다.
남정열 목포소방서장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안전교육은 어린이들의 간접체험으로 교육의 효과가 높다”며 “체험 위주 안전교육을 통해 위기 대처 능력 향상 및 실제 상황 속에서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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