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주인인 나라, 깨어나라! 대~한국인’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오는 3월 1일 제103주년 3.1절을 기념하여 ‘국민이 주인인 나라, 깨어나라! 대~한국인!’ 행사를 전국 17개 시도 국학회원과 시민 1만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행사는 국학원 유튜브 공식채널 국학TV에서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라이브로 생중계된다.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대한독립을 외친 선조들의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이 민족의 얼과 혼을 깨워 크고 밝고 환한 한국인과 대한민국으로 나가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개최하게 됐다.

한편 (사)국학원은 3.1절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 만세 또는 독립선언서 낭독 인증 사진을 올리고, 국학원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두 번째,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으로서 차기 대통령에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서 응모하면 된다.

권나은 원장은 “3.1운동은 지금은 대한민국과 한국인이 있을 수 있도록 해준 우리 선조들의 목숨을 건 희생이었고, 비폭력 저항운동이고 평화운동이었다”며 “이 땅의 주인이 우리 국민을 선언하고, 주권을 되찾는 시발점이 된 전 국민운동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 위기 속에 우리 대한민국에 필요한 것은 이 나라의 주인으로서 민족의 얼인 홍익정신으로 깨어나 합심과 공생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도약하는 것이다”며 “3.1운동의 정신을 국민 모두가 되새기고 꿈과 희망을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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