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에 위치한 시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가호)은 지난 3월 15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발굴 캠페인과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신용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했다.

시민종합사회복지관은 건국동, 신용동, 양산동 내 아동, 노인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매월 1회 소외계층 발굴 캠페인과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소외계층 발굴 캠페인과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의 원활한 진행과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시민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4명, 신용주공 관리사무소 소장 1명, 자원봉사자 3명이 힘을 합쳤다.

평소 복지에 관심이 있는 이혜경 신용주공 관리사무소장은 시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외계층 발굴 캠페인과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알고 신용주공 입주민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안내방송과 전단지 부착을 통한 홍보활동을 진행하면서 신용주공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했다.

이혜경 관리사무소장은 “신용주공 입주민을 위해 소외계층 발굴 캠페인과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더없이 기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용주공 아파트 내 소외계층 발굴 캠페인과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하여 관심을 두고 복지관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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