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종합 돌봄서비스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수진)는 2022년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중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유치하여 3월 22일부터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목포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종합 돌봄서비스이다.

목포시는 기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개소를 운영하였으며(초등 2개소, 중등 1개소),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인 원도심의 중등 방과 후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센터에 추가로 유치하여 2022년부터 운영하게 됐다.

2022년도 센터의 특화프로그램은 자기주도활동을 통해 자아정체성 확립과 소통적 소양을 증진하는 리더십 프로그램, 진로활동과 연계하여 스스로 꿈을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며 교과학습을 통해 부족한 학습여건을 지원하는 진로탐색활동, 그리고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일원으로서의 시민의식을 가지고 나눔의 즐거움과 뿌듯함을 느끼게 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운영된다.

이수진 센터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배울거리, 즐길거리가 제한되는 지금 지역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함께 겪고 있다”며 “특히 방과후의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지역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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