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신축매칭그랜트지원사업 통해 안전한 보금자리 제공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는 기획사업 ‘주택신축매칭그랜트지원사업’을 통해 신안군 저소득가구에 신축주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신안군 임자면에서 6일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김기만 신안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대규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 유억근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주장배 신안문화원 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족의 첫 입주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신축주택은 신안군에서 1호로 진행되었으며 노후 된 주택에 지적장애를 가진 아들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2인가구를 대상으로 지원된다.

전남 사랑의열매 1,600만 원, 임자농협 200만 원, 가나환경 200만 원, 행복동행나눔터 800만 원, 임자수도마을협동조합 100만 원, 건일중기 100만 원, 개인기부 200만 원의 따뜻한 성금모여 완공될 수 있었다.

한편 ‘주택신축매칭그랜트지원사업’은 2014년부터 지역사회 재원 1:1매칭지원을 통해 생활여건이 어려운 가정의 낡은 집을 신축해 안락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으로 신안군 1세대, 전라남도에는 그동안 78세대를 지원했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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