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가족이 행복한 전남’ 실현한다
‘다양한 가족이 행복한 전남’ 실현한다
전라남도는 4일 무안 남악 중앙공원에서 2022 ‘가정의 달’ 기념식을 열어 ‘다양한 가족이 행복한 전라남도’ 실현을 다짐했다.
기념식은 목포YMCA가 주최·주관하고 전남도가 후원했으며, 홍국선 목포YMCA 이사장과 도의원,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가족지원사업과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에 앞장선 공무원과 민간인 12명에게 가정의 달 유공 표창을 하고,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입상한 28명의 어린이를 시상했다.
전남도는 어린이날, 한부모가정의 날, 입양의 날, 가정위탁의 날 등 가족과 관련한 기념일이 많은 5월을 맞아 다양하게 변하는 가족의 형태를 돌아보고, 다양성이 공존하는 포용사회로 가기 위한 내용으로 행사를 치렀다.
특히 세계 전통놀이 체험하기, 공예품 만들기, 보성녹차와 구례 산수유꽃차 시음, 다문화가정 인식 개선 퀴즈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도내 가족센터와 목포YMCA가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또한 드림오케스트라 연주, 아젤리아 다문화팀의 공연,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김종분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전남은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존중받으면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다양성이 공존하는 포용사회를 지향한다”며 “다양한 가족에 대한 지원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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