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봉사 등 5개 부문 청소년상 시상․어울림마당 펼쳐
효행․봉사 등 5개 부문 청소년상 시상․어울림마당 펼쳐
전라남도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1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청소년과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열고 청소년 어울림마당도 함께 펼쳤다.
기념행사에서는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도입한 ‘전남도 청소년상’을 시상했다.
수상자는 영예의 대상에 구례고 선민지(3년) 학생을 비롯해 효행과, 봉사, 면학, 예체능, 국제화 등 분야 총 7명이다.
선민지 학생은 청소년운영위원장과 연합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청소년 문화개선 및 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또래의 귀감이 됐다. 또 효행부분 청소년상을 수상한 목포혜인여자중 양혜지(3년) 학생은 할머니와 아버지에 대한 각별한 효행으로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했다.
선민지 학생은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원하는 복지와 프로그램을 위해 학생대표로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대행사로 열린 전남도 대표 어울림마당은 ‘아름다운 우리들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동아리들이 밴드, 댄스 공연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숨은 끼를 맘껏 뽐내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추첨을 통해 학용품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윤재광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이 역량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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