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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서,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 계도·단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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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서,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 계도·단속 추진
  • 임경환 기자
  • 승인 2022.07.12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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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서,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 계도·단속 추진.
무안경찰서,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 계도·단속 추진.

무안경찰서는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7월12일)에 맞춰 보행자 우선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무안은 최근 3년 동안 교통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사망자 45명 중 보행 사망자가 17명으로 37.8%로 가장 많았으며 보행자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감소하기 위해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무안고등학교와 초당대학교를 주변으로 보행자 횡단보도 이용 준수, 안전띠 착용, 정지선 지키기, 음주운전 단속, 이륜차 안전운행 및 개정 도로교통법 홍보 전단지를 자체 제작한 전단지와 학용품을 배포하여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개정 도로교통법을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알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업, 대형전광판 및 버스영상시스템 홍보 영상 표출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와 협업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박삼현 무안경찰서장은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문화가 사회 전반적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운전자의 운전습관 개선이 시급하고 언론홍보 및 현수막 게첩, 국민참여 활동 등 주민들에게 스며드는 교통문화를 정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임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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