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19:27 (토)
무안경찰서, 경운기 교통사고 예방 안전삼각대 설치 보급실시
상태바
무안경찰서, 경운기 교통사고 예방 안전삼각대 설치 보급실시
  • 임경환 기자
  • 승인 2022.11.01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안경찰서, 경운기 교통사고 예방 안전삼각대 설치 보급실시.
무안경찰서, 경운기 교통사고 예방 안전삼각대 설치 보급실시.

무안경찰서(서장 박삼현)는 농번기철 경운기와 트랙터등의 추돌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차에 부착되어 있는 ‘리플렉터’(야간 추돌사고 방지를 위해 불빛이 없는 곳에서 주차 중이라도 인식할 수 있는 등화 반사기)에서 착안하여 자동차용 안전삼각대를 경운기 후방에 부착하여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나섰다.

현재는 경운기 후면 및 적재함 문짝에 반사지를 부착하여 사고예방에 노력 중이나 적재함에 농산물 적재 시 반사지를 가리거나 문짝을 분리 후 운행하는 사례가 많아 효과가 경감되어, 자동차에서 야간추돌사고 방지를 위해 부착되 있는 ‘리플렉터’에서 착안하여 자동차용 비상 안전삼각대를 관내 폐차장에서 무상으로 보급받아 경운기 후면, 측면 차대에 부착함으로써 농산물 적재시에도 원거리에서 시인성을 확보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수확철을 맞아 경운기 등 농기계의 도로주행이 증가함에 따라교통사고 발생에 대비, 관련 예산을 확보해 안전삼각대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무안경찰서는 “앞으로도 교통약자에 대한 전동휠체어 도로운행 안하기, 이륜차 안전모 착용, 보행 시 밝은 옷 착용하기 등 반복적인 안전교육과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교통약자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경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