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목포시협의회(회장 오영록)은 3월 25일(토)부터 3월26일(일)까지 1박2일 무등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직공장새마을활동을 뒤돌아보며 치하와 반성의 시간을 갖고 추후 진행할 추진 계획에 대해 구체적 발전 방향과 방법을 모색하고 화합의 장을 가지고자 마련했다.

오랜만에 갖는 워크숍 행사인만큼 뜻깊은 시간을 갖고자 출발전 임원진 간담회를 통해 주변 청결활동과 농촌봉사활동 병행등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하여 첫날은 직공장의 단합을 위한 무등산 등반과 주변 청결활동을 실시했고, 둘째 날은 무안군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사랑 영농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비료뿌리기 및 작물 재배를 위한 기초작업을 돕는 것으로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 했다.

오영록 회장은 “워크숍으로 단합된 역량을 모아 직장새마을운동의 기반을 다지고 새로운 방향을 정립해 한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새마을운동 활동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할 것”을 강조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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