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개입 통한 지속 관리로 만성화 방지 및 정신건강 관심 고취
적극적 개입 통한 지속 관리로 만성화 방지 및 정신건강 관심 고취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6일과 13일 지역 대학교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이동상담실은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 및 적극적 개입을 통한 지속 관리로 만성화를 방지하고 정신건강에 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
목포대학교와 초당대학교를 방문하여 교직원과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동상담실은 ▲우울증 선별 스트레스 측정검사, ▲정신질환에 대한 정보제공,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제공,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우울증 자가진단(PHQ-9) 검사 후 고위험으로 발굴된 대상자는 임상 자문의 심층상담을 통해 ▲학생 상담센터 서비스 연계, ▲정신 의료기관 치료 연계,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과 함께 청·장년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동상담실을 통해 지역 내 청년들이 정신적 건강과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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