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은주)는 15일 학교법인 덕인학원 우정관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단체 등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박홍률 목포시장, 김원이 국회의원, 정병관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목포지역 사회복지사 150여 명이 기념식과 등반 및 미니운동회에 참가하여 축하하고 연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시민 복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사들께 늘 감사드린다, 목포시 차원에서도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목포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복지사들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재충전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사회복지사의 권익향상과 전문성 강화에 앞장서 목포시 사회복지 현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에 이어진 2부 행사는 ‘당신과의 달달한 피크닉’을 주제로 진행된 등반 및 미니운동회를 통해 목포시 사회복지사와 그 가족들이 한자리에서 한마음으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편 사회복지사의 날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제정된 2011년 3월 30일을 기념하고,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매년 3월 30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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