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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전남대병원, 119안심콜 등록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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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전남대병원, 119안심콜 등록 캠페인
  • 정은서 기자
  • 승인 2023.04.19 2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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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맞춤형 이송·진료 가능한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
광주소방-전남대병원, 119안심콜 등록 캠페인 사진.
광주소방-전남대병원, 119안심콜 등록 캠페인 사진.

응급환자 맞춤형 이송·진료 가능한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19일 전남대학교병원과 함께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응급환자 맞춤형 이송·진료가 가능한 ‘119안심콜 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으며, 병원내 환자 및 보호자, 내방객을 대상으로 119안심콜 가입요령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119안심콜 서비스에 가입하면 응급상황 발생으로 119에 신고했을 때 사전 등록된 환자의 질병과 부가정보 등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출동, 환자 맞춤형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이 가능하다. 또한 환자 보호자에게도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병원 이송내용 등을 공유할 수 있다.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은 환자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장애인, 고령자 등 시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 검색창에 119안심콜을 검색하거나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 또는 정부24(www.gov.kr)에 접속해 가입 및 등록이 가능하다.

송성훈 구조구급과장은 “한 번의 등록으로 평생의 안전 도우미가 되는 119안심콜서비스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등록을 바란다”며 “맞춤형 구급서비스로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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