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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유달동, 자매결연지 신안 자은면과 축제 상호교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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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유달동, 자매결연지 신안 자은면과 축제 상호교류 시간 가져
  • 허인영 기자
  • 승인 2023.04.21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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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간의 지역행사 및 축제 참여로 도농상생발전 도모
목포시 유달동, 자매결연지 신안 자은면과 축제 상호교류.
목포시 유달동, 자매결연지 신안 자은면과 축제 상호교류.

상호 간의 지역행사 및 축제 참여로 도농상생발전 도모

목포시 유달동은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신안군 자은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초청으로 14일 “2023 전국 새우란(蘭) 축제”에 참석해 양 지역간의 우호 증진 및 상호교류 활성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목포시 유달동과 신안군 자은면은 지난 해 11월 24일 목포와 신안은 본래 한뿌리라는 공동체 의식 아래 농번기 일손 돕기, 특산물 직거래, 각종 행사초청 등 활발히 교류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맺었으며, 앞서 자은면은 목포시에서 개최한 “유달산 봄축제”에 참가했다.

송주용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두 지역이 활발히 교류하고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자은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꾸준히 소통하겠다”며 “지역 주민간의 화합이 서남권 통합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호 유달동장은 “일회성 행사 참여가 아닌 지속적인 교류을 통해 지역간 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간 상생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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