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단장 한인권 목포고용노동지청장)은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남서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목포고용노동지청장을 단장으로 노사단체, 공공기관 등 30 여개 기관이 지역 내 안전문화를 확산하여 사업장의 산재 사망 사고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금년 3월에 설치되어 활동하고 있다.
캠페인은 축제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쉽고 자연스럽게 안전을 위한 메시지를 접하도록 하여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것이며, 시민들이 안전 보호구를 착용해볼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선호하는 안전 슬로건에 투표를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행사 등을 진행한다.
한인권 목포고용노동지청장은 “지역축제와 연계한 안전문화 캠페인이 조금이라도 시민들의 안전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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