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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정 광주광역시의원,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3년 연속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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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정 광주광역시의원,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3년 연속 수상 영예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3.05.2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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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센터 주최 ‘우수상’ 수상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 전국 확대 노력

거버넌스센터 주최 ‘우수상’ 수상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 전국 확대 노력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은 24일 서울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23 제5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박 의원은 지난 2021년 ‘공동체 역량증진 분야’ 대상을 시작으로 2022년 ‘행정효율성 제고 분야’ 최우수상, 2023년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 우수상까지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지방정치에서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전파하고 유능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전국단위 공모대회이다.

또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신문협회가 후원한다.

거버넌스센터는 이번 공모에서 전국 지자체 및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공동체역량 증대 ▲지역활력 증진 ▲지역문화가치 창달 ▲분권자치 강화 ▲미래개척 ▲정치문화 혁신 등 8개 분야에 대해서 공모를 실시했다.

박 의원이 수상한 ‘주민생활편익 확대’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양질의 행정서비스 등을 통해 지역 복지·문화 증진에 기여한 지역정치인을 선정하는 분야로 ‘광주광역시 통합돌봄 지원조례 제정을 통한 돌봄서비스 체계 개선 및 모형 창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미정 의원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빈틈없는 전 생애주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망을 구축하는 것으로 돌봄이 필요한 위기의 순간 가장 안전하고 믿음직한 돌봄의 손길을 제공하는 제도이다”며 “전국 어디에도 없는 광주만의 돌봄체계인‘광주다움 통합돌봄’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박미정 의원은 지난해 영유아, 아동·청소년, 1인 가구, 노인, 장애인 등 기존 돌봄을 존중하면서 그 틈새를 더하는‘광주광역시 통합돌봄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에는 홍기월·최지현·조석호·이명노·서용규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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