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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과학대,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 고도화형(2유형))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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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과학대,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 고도화형(2유형)) 선정
  • 허인영 기자
  • 승인 2023.06.2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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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학습자 역량 강화, 지역 재취업 등 친화적 대학 조성
건설융합과, 휴먼융합복지과, 외식조리디저트창업과 등 운영
이호균 목포과학대 총장.
이호균 목포과학대 총장.

성인학습자 역량 강화, 지역 재취업 등 친화적 대학 조성
건설융합과, 휴먼융합복지과, 외식조리디저트창업과 등 운영

목포과학대학교(총장 이호균)는 성인학습자 친화적 대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온 1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수행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주기 LiFE2.0 고도화 사업에 선정됐다.

선정평가에서 목포과학대학교는 5개의 평가영역 중 ▲비전 및 운영체계 ▲평생교육체제 융화·협력 ▲지속 가능성 등 3개 부문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고, 전체 대학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LiFE 2.0사업은 대학으로 하여금 성인학습자의 역량 강화 및 지역 재취업 등을 유도하는 지역 인재 양성의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여 지역의 평생교육 상시 플랫폼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교육부 사업이며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지원된다.

이로써 목포과학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2년간 약 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별도로 전라남도로부터 5천만 원씩 2년, 목포시와 신안군으로부터 2천만 원씩 2년을 지원받는다. 그리하여 총 2년간 교육부와 지역자치단체로부터 21억8천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파크골프 수료식.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파크골프 수료식.

대학은 1주기 LiFE사업에서 건설융합과 50명, 휴먼융합복지관 80명에 2개 학과 총 130명을 모집하여 운영했다. 2주기 사업에서는 건설융합과 100명(50명 증원), 휴먼융합복지과 80명, 외식조리디저트창업과 25명을 신설하여 75명을 증원한 총 205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호균 총장은 “목포과학대학교는 지난 4년간 해당 사업을 진행하면서 성인학습자 전형 학위 과정의 모집 경쟁률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에 대한 수요와 만족도를 향상시킨 결과로 이번 고도화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성인학습자를 위한 수준 높은 고등교육이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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