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자의 마약 중독 상담 역량 강화

청소년상담자의 마약 중독 상담 역량 강화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양미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남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약 중독 상담 교육’을 실시하였다.
청소년 마약 중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도내 청소년상담자의 마약 중독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마약 중독에 대한 이해와 증상 파악, 예방 방법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 그리고 중독자들과 가족들에게 제공되는 상담 및 심리적 지원에 초점을 맞추었다.
교육에 참여한 상담자는 “마약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고, 마약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가족에게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우리 재단은 청소년 관련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시의성 있는 교육을 실시하여 상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녕을 책임지는 데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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