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17:39 (화)
영암군, 영암·학산천 하천 부유물 10톤 긴급수거
상태바
영암군, 영암·학산천 하천 부유물 10톤 긴급수거
  • 정민국 기자
  • 승인 2023.07.24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 피해 대비해 장비·인력 동원, 수문·교각 등 10여 곳 쓰레기 등 치워
영암군, 영암·학산천 하천 부유물 10톤 긴급수거.
영암군, 영암·학산천 하천 부유물 10톤 긴급수거.

비 피해 대비해 장비·인력 동원, 수문·교각 등 10여 곳 쓰레기 등 치워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최근 연이은 집중호우로 영암·학산천에서 떠내려 온 수초, 쓰레기 등 하천 부유물 10톤을 지난 23일 긴급 수거했다.

부유물이 수문을 막으면 하천수의 흐름을 방해해 강 상류지역 침수의 원인이 된다.

영암군은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수문과 교각 등 10여 개소에 걸려있는 부유물을 전량 수거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집중호우와 태풍같은 자연재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고, 하천에서 발견된 부유물은 최대한 빨리 수거하겠다”고 전했다.

/정민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