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 앞장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강성휘 원장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전라남도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전라남도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홍보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릴레이’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11월 1일 사회서비스원 전 직원이 모인 자리에서 정례조회를 갖고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 본인의 주민등록등본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역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고향사랑 기부에 대한 세액공제와 기부한 고향의 답례품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으로 지역 농수축산·특산품 등을 제공하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가 된다.

강성휘 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활성화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인만큼 많은 분들이 동참했으면 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지자체의 부족한 지방재정 확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희망자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은행에서 기부가 가능하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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