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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삼향동, 설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후원물품 전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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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삼향동, 설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후원물품 전달 잇따라
  • 고영 기자
  • 승인 2024.02.09 0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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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생필품 세트 30박스 전달
목포보호관찰소 현금 20만 원 전달
목포시 삼향동, 설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후원물품 전달 잇따라.
목포시 삼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민희)에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설명절을 위한 기부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생필품 세트 30박스 전달
목포보호관찰소 현금 20만 원 전달

목포시 삼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민희)에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설명절을 위한 기부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하나님의교회는 1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세트 30박스를 삼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고, 6일에는 목포보호관찰소에서 현금 2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과 물품은 향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한부모, 홀몸어르신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다양한 계층의 저소득층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설명절을 앞두고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취약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희 삼향동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정성 가득한 설을 맞이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정이 넘치는 삼향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님의교회는 삼향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매년 복지사각지대 세대에게 생필품, 백미, 이불 등 물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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