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은 관내 해양항만 및 직원가족에게 기관장 서한문을 보내 해양항만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

목포청이 추진하고 있는 청렴 옴부즈맨, 홈페이지 부조리신고센터 운영 등 제도개선과 선물 안주고 안받기, 이웃사랑 실천 등 청렴의식 개선에 직원과 가족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최익현 청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천하여 국민의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객의 의견을 항상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여 함께 고민하고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청은 국토해양부에서 추진 중인 ‘국토해양부 행동준칙’, ‘조직문화 선진화 방안’과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비리 제로화 대책도 병행할 계획이다.

비리 제로화 대책은 한 번의 비리행위 적발 시에도 공직에서 퇴출시키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청렴관련 스마트폰 어플 QR코드 개발, 지휘책임 강화 등으로 이뤄져 있다.

목포청은 앞으로도 청렴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민감동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서 전화친절도 및 국민만족도 제고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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