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암동 독거어르신 가구에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옥암동 독거어르신 가구에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두꺼비봉사단(회장 최재용)이 지난 18일 옥암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함께 독거노인세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은 13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도배, 장판 교체 ▲창호 및 방충망 교체 ▲LED등 교체 ▲미닫이문 레일 교체 및 문틀 제작, 설치 ▲출입문 교체 및 페인트칠 ▲세면대 설치로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두꺼비봉사단은 2016년 발족한 봉사단체로 제40호 집수리 봉사활동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목포시 내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재용 회장은 “두꺼비 봉사단 집수리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능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미미 옥암동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이 생활하는데 쾌적하고 건강한 공간으로 탈바꿈해준 두꺼비 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옥암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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