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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식재산센터, 2012년도 군장병 발명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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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식재산센터, 2012년도 군장병 발명경진대회 개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08.0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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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3함대 권오형 중사 등 13명 본선 진출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특허청 지정 목포상공회의소 전남지식재산센터(센터장 김문일)가 전남지역 군장병들의 지식재산권 인식제고를 통한 군 전투력 향상 및 예비 산업인력의 지식재산 창출능력 배양을 위해 지난달 27일(금) 목포상공회의소 회의실(3층)에서 ‘2012년도 군장병 발명경진대회’ 지역예선을 개최했다.

이번 발명경진대회는 전남지역에서는 처음 열린 대회로 특허청에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목포상공회의소 전남지식재산센터 주관으로 7월 20일까지 발명아이디어 접수를 받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김용수 상사(해군)의 항해용 척도별 거리자를 포함한 총 21건으로 장병들이 군생활 중 느꼈던 불편함을 토대로 군용품에 대한 다양한 개선 아이디어들이 접수 됐다

지역예선 심사는 김종일 변리사(특허법인 아이엠), 안범선 변리사(특허법인 천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선정된 군발명아이디어는 권오형 중사(해군 3함대)외 12건으로 총 13건이 본선에 올라가게 됐다.

본선을 통과한 아이디어는 한국발명진흥회에서 8월에 본선심사, 10월에 최종심사를 거쳐서 최종수상작 51점을 선정하게 된다. 이번 대회 수상작들은 12월에 개최되는 특허기술대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목포상공회의소 전남지식재산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전남지역의 장성 상무대(공병부대, 보병부대)와 영암의 해군3함대를 시작으로 점차 전남권역 전장병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해나갈 계획이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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