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01:16 (일)
목포시 북항동 연이은 훈훈한 기부, 추석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상태바
목포시 북항동 연이은 훈훈한 기부, 추석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 김재형 기자
  • 승인 2024.09.06 1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문교회 기부금 200만 원, 예일디자인 컵라면 100박스 등 기탁
목포시 북항동 연이은 훈훈한 기부, 추석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목포시 북항동 연이은 훈훈한 기부, 추석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양문교회 기부금 200만 원, 예일디자인 컵라면 100박스 등 기탁

추석명절을 앞두고 목포시 북항동 행정복지센터는 끊이지 않는 기부의 행렬로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일품국밥24(대표 송숙희)에서 매월 국밥 5인분을 시작으로 선일물산(대표 김태한)에서 조미김 48박스, 관내 양문교회(목사 김희정)가 관내 주택화재 피해자 4세대를 위해 추석맞이 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지난 3일에는 예일디자인(대표 박성수)이 컵라면 100박스를 기탁해 올해 설에 이어 추석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의 손길로 행복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박성수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정희 북항동장은 “우리지역 공동체가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물품 기탁으로 나눔 실천의 본보기가 되어주신 후원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물품은 관내 주택화재 피해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전달된다.

/김재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