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돌봄서비스 취약노인 대상자 따뜻한 겨울나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취약노인 대상자 따뜻한 겨울나기
사회서비스종합지원기관인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은 글로벌 패션브랜드 유니클로, 취약노인 종합서비스 제공기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전라남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3,500명에게 ‘유니클로 히트텍’ 7,000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어떻게 더 나은 삶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기획된 유니클로의 캠페인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추위에 취약한 이웃의 일상에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전했다.
지난 7월에는 유니클로와 함께하는 '착한바람 지원사업을 통해 전라남도 취약노인 1,380명에게 유니클로 기능성 의류 에어리즘을 지원했으며 추가적으로 340명의 어르신에게는 여름 냉방비 전기요금 15,300,000원을 지원하여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었던 혹서기 기간 시원한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강성휘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라남도 취약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유니클로의 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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