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공회의소(회장 정현택) 상의의원 및 임직원등 60여명은 지난 2일 오후, 무안공항에 마련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도했다.
이와함께 유가족들과 자원봉사자등에 필요한 수건과 마스크, 생수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정현택 회장은 “우리지역에서 대형 항공사고가 발생해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데 대해 애통하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이번 사고의 원인을 정확히 밝혀내고 향후 재발방지대책을 잘 수립해서 다시는 이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되지 않기를 바란다”말했다.
한편, 목포상의는 당일 예정되었된 「을사년 신년인사회」를 전격 취소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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