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식품영양학과는 지난 2024년 11월과 12월 두달동안 목포제일여고, 정명여고, 홍일고, 남악고 학생들과 하당 요리학원 및 JS퀴진 요리학원 학생들에게 "식품영양학과 전공 연계 진로 및 진학"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MNU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로 고민을 안고 있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특강에는 식품영양 관련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빙되어 영양사, 영양교사, 식품회사, 식품위생직공무원, 조리전문가 등의 직업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각 직종에서 요구되는 전문 역량과 실제 업무 내용에 대해 학습하고, 실습 활동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켰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식품영양학과 관련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국립목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진과의 1:1 멘토링을 통해 개인별 맞춤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사업 참여자인 국립목포대 식품영양학과 김경희 교수는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학 준비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고민 해소에 기여하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목포대 식품영양학과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성공적인 진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특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식품영양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영기자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