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로켓 제작, 우주인 훈련 체험으로 진로 탐색 기회 가져

우주로켓 제작, 우주인 훈련 체험으로 진로 탐색 기회 가져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은 지난 2월 3일(월) ~ 2월 5일(수)에 학생맞춤통합지원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고흥 국립청소년우주센터를 방문해 천체관측과 우주로켓 제작, 우주인 훈련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 캠프는 2025년 상반기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 성장지원 공모사업인 “둥근 세상 만들기”캠프 연계 프로그램으로 올 초 공모에 선정되어 모든 일정을 무료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박OO(대덕초 5)은“우주인이 되어 우주공간을 나는 듯한 체험이 제일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분절된 학생 지원 시스템을 학생 중심 통합지원 체계로 재구조화하여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진로 고민 등 다양한 위기의 발견부터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순미 교육장은 “과학캠프에 대한 경험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며 앞으로 취약계층 학생들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부여하고 격려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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