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연대, 민주당 결선 ‘ARS 먹통’관련 고발장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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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연대, 민주당 결선 ‘ARS 먹통’관련 고발장 접수
  • 지방선거 취재팀 기자
  • 승인 2026.05.1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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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에 증거보전신청서, 중앙선관위에 고발장 접수”
“민형배 민주당 최고위 임문영 후보 발언도 허위, 고발할 것”
시민연대, 민주당 결선 ‘ARS 먹통’관련 고발장 접수
지난 4일 서울중앙지법에 증거보전신청서를 접수하는 ‘국민주권사수 광주전남시민연대’ 김범태 대표(가운데).

“서울중앙지법에 증거보전신청서, 중앙선관위에 고발장 접수”
“민형배 민주당 최고위 임문영 후보 발언도 허위, 고발할 것”

 

국민주권사수광주전남민주시민연대 (상임대표 김범태) 는 최근 전남광주특별시장 결선 투표에서 발생한 ‘ARS 먹통’과 관련, “서울중앙지법에 증거보전신청서를, 중앙선관위에는 고발장을 4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직접 보전신청서와 고발장을 제출한 김범태 상임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말씀드린 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증거보전신청서를 제출했다 ”면서, “ 법원의 판단이 나오면 ‘부정 경선 ’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에 따라 일련의 사법적 조치들을 추가할 것이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에 고발장을 접수한 이유에 대해서는 “당내경선이라도 공직선거법을 준용하는 것이다”며 “ 고의가 아니라 실수라도 절차상의 하자가 발생하면 그 선거는 무효라는 것이 공직선거법의 취지”임을 강조했다. 이어 “중앙선관위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수사기관이 엄정한 수사를 통해 이를 확인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럴 경우, 설사 지방선거가 시행되고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수사와 법원의 판결을 거쳐 후보 자격이 무효가 되면 재선거를 해야 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못 막을 지경으로 몰고 가는 것이다”며, “지금이라도 결선 투표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면 정리될 사안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발뺌할수록 광주전남 시도민들의 의혹이 더욱 커지고 경선불복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한편, 시민연대 이주연 공동집행위원장은 지난 6일 민주당 최고위에서 민형배 후보의 발언을 문제 삼았다. 이 위원장은 “민형배 후보는 광주광산을 보궐선거에 전략공천된 임문영 후보에 대해, 1980 년 5월 도청에 마지막까지 남아 항전했던 시민군이라고 했다.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른 허위의 주장이다”고 주장했다. “도청 생존자 모임인 5.18기동타격대 동지회에 확인한 결과 임문영이란 소년은 없었다”고 밝혔다.

1966년생인 임문영 후보는 그 당시 잘해야 중학교 2학년 정도 나인여서 마지막까지 도청에 남아있었던 사람들이라면 금방 기억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 위원장은 “입만 열면 거짓말에다 , 명백한 선거법 위반도 무조건 아니라고 발뺌하는 민형배 후보의 버르장머리를 이번에는 확실하게 고칠 것이다”며, “변호사에게 의뢰한 고발장이 나오는 대로 광주선관위와 경찰청에 고발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이번 기회에 정청래도 민형배도 함께 몰아내서, 부당하고 불의한 권력은 끝까지 응징하는 호남인의 기백을 대한민국 전역에 떨치고 ‘호남정치’ 를 복원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주장했다 .

이에 대해 민형배 후보 측은 “민주당 최고위원회 발언은 사실이다”고 밝혀, 앞으로 사법당국과 법원의 판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방선거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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