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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광특국비 237억 원 확보 2013년 지역특화발전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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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광특국비 237억 원 확보 2013년 지역특화발전 청신호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09.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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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남도의 기획재정부 제출, 확정

[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영암군(군수 김일태)은 지역별 특성과 비교우위에 따른 지역의 특화 발전을 지원하고, 지역의 경쟁력 향상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2013년 광특 국비 237억 원이 반영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영암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영암특화농공단지 조성과 파크골프장 조성, 상수도 시설확충과 농업기반정비 등에 소요되는 전라남도 자율편성 광특사업비는 지난해 121억 원보다 17억5천만 원 증액된 139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2013년 원활한 재정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 자율편성 광특 국비 139억 원은 궁도장 조성과 주변체육시설 설치 13억 원,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 건립 8억 원, 파크골프장 조성 6억 원 등 군민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진흥시설 분야에 27억 원, 3개 지구 밭기반 정비사업 20억 원, 영암특화농공단지 조성 등 농어촌자원 복합산업지원 분야 13억 원, 농어촌생활용수 개발 및 수도시설 개량 분야 27억 원, 산림경영자원 분야 18억 원, 산업단지 녹지조성사업 10억 원, 시종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4억 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부족한 재원확보를 위한 군의 예산부서와 관련부서가 합동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군민 수혜도를 설득력 있게 설명하는 등 숨겨진 노력이 당초 반영 예정된 124억 원 보다 15억 원이 추가반영 되는 성과를 거둬 타시군의 부러운 눈총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군자율편성 사업으로 삼호읍 소재지 종합정비 18억 원 등 8개 사업 67억 원과 중앙부처 직접편성사업인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10억 원과 임도사업 8억원 등 5개 사업에 31억 원이 확정될 것으로 보여 한층 ‘잘사는 영암, 행복한 군민’슬로건이 확실히 군민에게 각인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편 김일태 군수는 “현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을 향한 군정을 쉬지 않고 펼칠 것이며 군민 편익과 소득이 증대되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중앙부처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 반영되도록 모든 공직자와 함께 노력할 것이다”며 변함없는 군민 사랑론을 펼치기도 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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