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경비함정 등 투입 실종자 수색 중
[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전남 신안군 비금도에서 목포로 이동 중이던 부선에서 60대 선원이 실종 돼 목포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강성희)에 따르면 13일 오후 7시 35분 경 전남 신안군 비금면 기산선착장 앞 해상에서 목포선적 54톤급 예인선 S호의 부선(바지선) 선원 조모(65, 부산시) 씨가 실종됐다.
선장 마모(57, 목포시) 씨는 가산 선착장에서 흙과 돌을 하역하고 오후 7시 20분 경 출항하여 목포항으로 이동하던 중 예인선과 줄로 연결한 부선에서 마무리 작업을 하던 조씨가 보이지 않아 부선과 인근 해상을 수색하다 저녁 8시 45분 경 해경에 신고했다.
목포해경은 경비정 5척, 122구조대, 민간어선 등을 급파하여 인근해상을 수색하고 있으며, 선원들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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