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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저소득층 일자리 만들기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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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저소득층 일자리 만들기에 적극 나서
  • 이태헌 기자
  • 승인 2012.10.15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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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6억 원 사업비 지원, 저소득층 자활과 자립 지원

▲ 빨래방 운영
[목포타임즈=이태헌기자]무안군(군수 김철주)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센터 운영과 일자리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국민기초수급자 중 근로능력 있는자 및 차상위 자활대상자중 일자리가 없는 가구를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자활센터 1개소 운영과 주거복지사업, 청소사업, 이동빨래방, 원어민아동복지시설도우미 등 맞춤형 일자리 만들기에 적극 나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군이 운영하는 자활사업은 읍면 참여형 2개 사업과 무안지역자활센터 참여형 7개 사업 등 총 9개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1일 100여 명의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자활대상자가 참여하고 있는데, 자활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해당 읍면 사무소에 자활사업에 대한 신청을 해야 하고, 참여 자격이 확정되면 자활센터에 의뢰가 되어 교육과 함께 일할 근로 기회를 제공한다.

무안은 군이 운영하는 자활근로사업은 근로기회 제공과 소득 향상 등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저소득층의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 제공에 차질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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