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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 우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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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 우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선정
  • 호남타임즈
  • 승인 2011.11.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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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억 사업비 보조 2012년부터 추진

신안군(군수 박우량) 비금면 우산권역이 2012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지구로 최종 선정됐다.

비금우산권역은 농림수산식품부 최종 심사를 거쳐 2012년 농촌마을 사업지구로 선정돼 48억 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으며,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지역종합 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농·산·어촌종합개발사업은 전체 국토의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일반 농·산·어촌지역 대부분이 낙후되고 생활환경이 불편해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마을 공동화 현상은 물론 지역사회의 침체가 가중되고 있어 정부(농림식품수산부)가 2005년도부터 정책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소득 증대, 지역경관 개선, 지역역량 강화 등을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3월 공모를 하고 최종 심사를 거쳐 연말에 대상지를 발표하고 있다.

한편 신안군은 2009년 압해면 복용권역, 2011년 증도우산권역이 선정돼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매년 2개 권역씩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공모하고 있으며, 14개 읍면에 각 1개소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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