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타임즈=류옥경기자]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 호남119안전센터는 지난 13일(화) 목포북교초등학교에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소방훈련은 구급차1대, 소방펌프차 2대, 소방관 6명이 동원되어 본관 교실에서 인화물질로 인한 화재발생을 가정한 후 직장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진압 활동과 중요문서 반출, 환자 119구급차로 병원 후송, 소방차 방수를 통한 화재진화를 실시하고 훈련강평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화재발생대비 초기진압 시뮬레이션 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조치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초기화재에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강영구 호남안전센터장은 “초등학교는 공공장소로 화재가 발생하면 대부분 연기에 질식하여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작은 화재에도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는 대상물로 학생들에게 평상시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는 물론이고 교직원 및 관계자들 소방시설 상시 정상작동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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