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류옥경기자]무안군은 12월부터 남악권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업스쿨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무안군에 따르면 12월 10일부터 내년 2월까지 10주간에 걸쳐 자격증취득분야인 ITQ한글과 ITQ엑셀과정을 실시하고, 소통분야인 SNS활용, 블로그 활용 과정 등 2개 분야 4개 과정에 100여 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삼향읍 남악리 소재 전남여성플라자 정보화교육실에서 실시한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남악권역 일로읍과 삼향읍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기반 확충과 여성들의 취업에 대비한 자격취득을 지원하고 SNS 및 블로그 활용과정을 통해 자영업자들에게 사업장 및 상품을 직접 홍보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군 행정지원과는 교육 성취도를 높이고 남악권역의 선진도시행정을 위해 정보화교육 수료자중 우수인력은 군정모니터 요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무안군은 앞으로 온라인을 통한 군민과의 소통강화와 정보화 능력배양을 위한 교육기회 제공을 통해 경제적 자립능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나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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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옥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