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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총공사 영산강사업단, 산학 협력 통한 서남권 지역발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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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총공사 영산강사업단, 산학 협력 통한 서남권 지역발전 선도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12.0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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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지 영농활주로 사용과 관련, 초당대학교와 임대차 계약

▲ 영산강사업단 영농활주로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단장안순섭)은 산학 협력을 통한 간척지 영농활주로 사용과 관련하여 초당대학교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박재순 사장의 현장경영철학의 반영과 산학협력을 추구하며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여 지역적 관심을 선점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함으로써 공사 존재가치를 새롭게 할 수 있는 지역발전 거버넌스 체계구축 등에 부응하고자 추진됐다.

영농활주로 임대는 과학영농시대에 부응하는 첨단 영농인프라 구축으로 간척지 조성목적인 규모화, 집단화에 부합할 뿐만아니라 향후 간척지 및 인근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유통수단으로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는 활주로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농산물 경쟁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효율적 사용이 제한되어 있는 영농활주로를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 관리함으로써 비행장의 안전성 확보와 항행 안전시설비용 및 유지관리 예산절감으로 공사경영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산강사업단은 “이 지역 출신 박재순 사장의 부임으로 지지부진했던 J프로젝트 구성지구 양도양수문제의 해결과 이번 영농활주로 임대 등으로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서남권 발전을 선도하는 으뜸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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