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원은 “지인들로부터 조기나 갈치를 사서 보내달라는 부탁이 있으면 택배로 보내주는데 문제는 그 다음이다. 보내주면 고맙다고 해야 하는 데 겉과 속이 너무 다르다고 불평하고 있다”며 “고기가 상자 위에는 크고 속은 형편없이 적은 것이 들어있어 마치 사기당한 기분이라고 불평을 한다”고 밝히고, “1년 위판고를 1,400억 원 이상 달성하여 목포경제를 쥐락펴락하는 목포수협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면 안된다”며 “실명제 도입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또 “사실상 용도 폐기된 삼학도 인입철도를 이제는 철거하자”고 제안했다. 최 의원은 “그동안 수송되던 한국제분 소맥은 공장이 철거되었고, 고려시멘트 장성공장에 수송되던 석탄은 공장 내 자체전용선 보수에 너무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어 엄두를 못 내고 지금은 대한통운에 위탁하여 트럭으로 수송하고 있으며, 철도청에서도 작년 12월에 운행정지명령이 떨어져 기차운행이 중지돼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덧붙였다.
<목포타임즈신문 제44호 2012년 12월 18일자 5면>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