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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 빈집털이 절도범 일망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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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 빈집털이 절도범 일망타진
  • 이태헌 기자
  • 승인 2012.12.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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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타임즈=이태헌기자]무안경찰서(서장 송두현)는 지난 16일 무안군 일로읍과 삼향읍, 청계면 일대의 농가에서 상습적으로 빈집을 털어 온 10대 절도범 4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금년 9월 경부터 12월 초순경 까지 사이에 각 농촌마을을 배회하면서 문이 열려진 빈집을 털거나 유리창을 깨고 집안에 침입하는 수법으로 총 24회에 걸쳐 2,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 10대 절도범 4명 중 주동자인 A(18) 양을 구속하고, 나머지 3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또 다른 공범자와 추가범행에 대하여도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절도범을 붙잡은 강력2팀 김윤복 팀장은 “집을 비울 때에는 반드시 문단속을 잘하거나 이웃에 부탁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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