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 추진
[호남타임즈=박진성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는 오는 2월 8일부터 2월 12일까지 설 연휴 특별교통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특별안전관리 대책을 수립 시행키로 하였다.
이번 설 특별교통 기간 중 여객선과 도선을 이용해 6만여 명이 고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목포를 기점으로 운항하는 여객선을 기간 중 평시보다 310회를 늘려 증회 운항 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월 14일부터 1월 25일까지 12일간 목포지방해양항만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여객선과 도선, 터미널, 선착장에 대한 제반 시설물을 점검하고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 할 예정이다.
박남수 해상안전과장은 “설 연휴 특별교통기간 중 고향을 찾는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항로 인근 해역에 경비함정 증가 배치하여 근접 호송 및 파출소 인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안전한 고향 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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