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회원 34명 조손가정 방문, 위문품 전달과 격려
[호남타임즈=정주기자]새해를 맞아 무안군청 간부공무원 부인들의 모임인 백련회원(회장 김숙)들이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무안군에 따르면 지난 8일 백년회원 34명은 관내 조손가정 13세대를 방문하여 작지만 자체적으로 마련한 모금액으로 동절기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과 용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백련회 모임 김숙 회장은 “최근 경제난과 겨울 한파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이 많아진 만큼 앞으로도 조손가정 아동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련회 회원들은 관내 조손가정 아동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여름방학에는 외식과 영화관람 등 나들이와, 겨울방학에는 집안 일손 돕기와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 아이들의 어머니 역할을 담당하면서 훈훈한 이웃사랑운동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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