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한국농어촌공사 무안·신안지사(지사장 김철수)는 2012년에 농지은행사업 예산 146억 원을 확보하여 실적 달성율 151%가 향상된 220억 원을 집행, 전남지역 내에서 ‘2년 연속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 1위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룩하여 지역농어촌 경제 활성화와 농어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무안군, 신안군 농어업인들이 연이은 태풍과 기상이변으로 큰 피해를 입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무안신안지사는 위기에 빠진 농어촌 경제를 살리는데 집중투자 하고자 전업농가 지원을 위한 영농규모화사업에 112억 원을 지원했다. 또 부채가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회생시키기 위한 경영회생자금 49억 원을 지원하는 등 우리지역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불철주야 노력하여 ‘2년 연속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 1위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룩할 수 있었다.
김철수 무안신안지사장은 “금년도에도 농지은행사업비를 상반기까지 70% 이상 조기 투자하여 농어촌의 소득 향상과 고령농업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농어촌공사 무안·신안지사 ☎(061)260-5524 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룰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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