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상공회의소(회장 김호남)는 지난 29일(화) 오전 11시 목포상공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황해권발전연구원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황해권발전연구원은 목포상공회의소 부설기구로 개원식은 김호남 목포상의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이종화 원장(목포대학교 교수)을 비롯한 연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 행사로 치러졌으며, 목포상공회의소 현관 입구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김호남 회장은 “21세기 환행해권시대를 맞아 황해권발전연구원의 활발한 운영으로 상의 본연의 역할제고와 지역발전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종화 원장은 황해권발전연구원의 운영에 대해 “앞으로 우리지역과 관련한 국가정책과 사회적 이슈에 대한 대응과 전략을 수립해 대안을 제시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해권발전연구원은 지역사회개발과 상의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지역현안사업 논의 및 정책 대안 수립,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기업의 수탁사업, 지역상공인 권익신장과 애로요인 해소방안 연구 등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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